“지금까지 호남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한강 이북권, 한강 이남권, 경상권까지 순회”

총회 경상권 권역별 간담회가 13일 오전 11시 부산 기장에 위치한 글로벌미션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는 총회 회계 백충 목사의 사회, 김공식 목사(부산지방회장)의 기도, 강헌식 총회장이 설교했다. 강헌식 총회장은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을 본문으로 ‘정체성을 회복하자’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설교에서“우리는 언제나 말씀을 붙잡는 목회자가 되어야 하며 성령 충만한 가운데 성경을 보고 설교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창대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어보’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섬기는 보리굴비 정식으로 식사 교제를 나눴다. 식사 후 다시 글로벌미션센터로 복귀해 교단 총무 기용성 목사의 진행으로 경상권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더불어 총회에 바라는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구역이 부산, 울산, 경상도 지역에 교회를 둔 참석자들은 ‘교단 성경 공부 교재발간과 아동부 대상 공과 영상을 제작해 줄 것을 요청’ 했으며 ‘개척, 미자립 교회 부흥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는 등의 건의를 했고 총회 임원들은 건의 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해당 사안에 관한 답변을 이어갔다. 약 2시간 30분간의 간담회 후 참서자들은 모두 일어나 손을 맞잡고 총회와 경상권 교회들의 부흥발전, 성령 충만을 놓고 간절히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헌식 총회장의 마침 기도로 경상권 간담회를 마쳤다.

제 71차 총회는 권역별 순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금까지 호남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한강 이북권, 한강 이남권, 경상권까지 순회를 마쳤으며 권역 지역별 현안 문제점과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총회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듣고 살펴 총회 행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원활한 권역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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