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교회 설립 예배가 지난 9월 18일(주) 오후 5시 등대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구본현 목사의 찬양 인도로 예배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설립 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보식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었다.
지방회 부회장 이용배 목사의 대표기도, 지방회 서기 박상범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지방회 증경 회장 강대은 목사가 설교자로 나섰다. 강대은 목사는 고린도후서 4장1절부터 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직분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 직분을 받아 설립한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역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전하며 첫째, 사역을 하면서 낙심할 일이 많은데 낙심하지 말 것. 둘째, 내가 아닌 오직 진리를 나타내며 살 것 셋째, 교회를 섬기는 데는 영적 전쟁이기에 기도하면서 감당할 것. 넷째, 예수님이 주가 되시고, 나는 주의 종 됨을 전파해야 한다” 며 등대교회 설립에 있어 도전이 되는 말씀을 전했다. 서부지방회장 탁미라 목사의 서약 및 설립 공포로 등대교회의 설립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방회 회계 이영숙 목사의 헌금 기도 후에는 등대교회 가족 일동의 헌금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설립 예배 권면자로 나선 지방회 증경 회장 한승환 목사의 은혜로운 권면으로 설립 교역자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지방회장 탁미라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는 꿈과 교회를 세우는 꿈을 꾸셨다. 이런 예수님의 꿈을 이 땅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며 축복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한 두 분이 등대교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어둠에서 소망의 빛이 되어 길 잃은 영혼에게 길이 되어주고 복음의 능력으로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담하는 교회와 주의 종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인사자로 나선 등대교회 담임 최경섭 전도사는 마태복음 5장 16절 말씀에 근거한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며 사랑, 진리, 평안, 소망을 비추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등대교회를 통해서 이 네 가지 비전이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비추어지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하며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중보를 부탁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지방회 재무 이순희 목사의 광고와 지방회 증경 회장 강대은 목사의 축도로 등대교회 설립 예배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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