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회 정민철 목사 기고

지난 12월 15일(목) 오전 11시, 제주에 흩어져 있는 지방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서귀포에 위치한 ‘라임오렌지카페’로 한 분 한 분 들어오셨습니다. 12월 월례회와 더불어 2022년 송년 모임을 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송년회는 ‘라임오렌지카페’ 대표인 윤인지 사모(서귀포예일교회)가 점심 식사와 선물로 지방회 목사님들을 섬기겠다고 연락이 와서 교회가 아닌 카페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축 중인 한소망순복음교회 김충만 목사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정민철 목사(지방회장)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고, 이동세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말씀은 표순호 목사(증경회장)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창세기 31장 1-11절 성경 본문을 가지고 「요셉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요셉이 꿈과 비전의 사람이었지만 주의 종들은 요셉의 순종, 인내, 용서와 같은 성품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생명의 삶 묵상에서 은혜받은 내용을 더 말씀하셨습니다. 전도서 4장 1-12절 말씀입니다. 학대받는 자를 위로하자. 즉, 연말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 그리고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다.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이길 수 있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지방회 회원들의 화목과 협력을 강조하셨습니다. 예배 후에 지방회 회원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 서로 나누는 선물교환이 있었고, ‘라임오렌지카페’에서 준비한 꿀과 지방회장님이 준비한 쿠키를 선물로 받고 케싱턴리조트에 위치한 에술리퀸즈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표순호목사님의 섬김으로 산방산온천까지 가는 풀코스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2023년에는 기하성(광화문) 총회와 모든 지방회에 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제주지방회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