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차 총회 강사로 아시아 태평양 총회장 다미닝 요 목사 선정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모금 결의

제71차 제5회 정기실행위원회가 2월 28일 오전 11시 총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설교하는 백용기 목사

총회 회계 백충 목사의 사회로 선관위원장 윤민영 목사의 기도 후 총회 서기 백용기 목사가 마가복음 16장 15절-1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백용기 목사는 실행위원들에게 목회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후 자신의 지난 목회 체험을 소개하며 설교를 이어갔다. 백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기 전 (전북)임실에 소재한 교회 창립 예배에 갔는데 어떤 여성 목사님이 권면을 하면서 잘 먹으려고 목사 하냐?’라는 질문이 지금도 마음에 울림으로 남아 있다. 목회에 길을 잃고 방황할 때면 언제나 그 말씀을 다시 생각하며 초심을 찾는다왜 목사가 되었는가? 백성들을 먹이고 섬기기 위해서다우리는 조금 느리고 힘들어도 주님이 가신 길이라면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 끝까지 푯대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제목 기도 시간에는 강원2 지방회장 차충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외국인선교지방회장 이재환 목사가 ▼법인설립과 총회회관 건물 구입을 위해, 제주지방회장 정민철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서울동부지방회장 윤개천 목사가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광주1 지방회장 선정원 목사가 ▼오순절 신앙의 회복과 성령 충만한 목회를 위해, 선교지방회장 강대은 목사가 ▼전쟁과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가 뜨겁게 합심 기도를 인도후 총회 총무 기용성 목사의 광고, 강헌식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제71차총회 제5회 정기실행위원회

점심 식사 후 속개된 회무 처리는 의장 강헌식 총회장의 사회로 정책위원 표순호 목사의 기도, 총회 서기 백용기 목사의 회원점명,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재무보고 회계 보고 순으로 회무가 다뤄졌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회 권역별 행정 행정구역 편성 건, ▼지방회 가입 건, ▼총회 임원 출마 세부 수칙 건 등의 의견을 나눴다. 안건 결의사항으로는 오는 5월 22일로 예정된 ▼72차 총회 강사로 아시아 태평양 총회장 다미닝 요 목사 초청 결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을 320일까지 총회 차원에서 모금하기로 결의했고 강헌식 총회장의 기도로 회무를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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