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정년 만 75세로 상향 조정,

  미자립 교회에 한하여 이중직 허용

홍영준 목사가 공로패를 받고있다

❉. 1부에서 계속

3부 순서는 축하 및 감사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공로패는 제71차 부총회장으로 섬긴 홍영준 목사, 총회에 헌신해준 최성운 목사에게 수여됐고 성역 30주년을 맞이한 8명의 목사(김정순 목사 김영종 목사 김희관 목사 김형수 목사 박문선 목사 서 철 목사 이문상 목사 이창록 목사)에게 영예로운 30년 근속패가 수여됐다.

최성운 목사가 공로패를 받고있다

감사패는 제71차 재무로 섬긴 김상찬 목사, 제72차 총회에 도움을 준 김대식 총장(경남정보대학교) 총회 장소를 제공해준 해운대순복음교회 유진성 목사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상찬 목사가 감사패를 받고있다
김정순 목사가 30년 근속패를 받고있다

이어진 격려사 순서에는 백종선 정책위원장이 총대원들을 격려했고 축사에는 표순호 총회 정책위원, 김대식 총장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백용기 서기의 회원 점명으로 시작된 회무 처리 첫 순서는 헌법 위원 안준배 목사의 기도 후 제72차 목사 안수 대상 9명(강영옥 김화경 김정현 조경아 주남이 이은숙 윤미자 임명광 최수현) 편목 대상자 2명(임정현 정길용) 인준 후 각 지방회에서 상정된 헌법 개.수정안 36개 항목을 헌법위원회(위원장 정영주 목사)주관으로 진행했다, 특이 조항으로는 제46조 전도사 정년이기존 만 60세에서 만 75세로 상향 조정됐고 미자립 교회에 한하여 이중직을 허용하되 단, 목회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 한한다 가 신설됐다.

발언하고 있는 박선규 목사

총대원들은 제72차 총회 예산 결의 건을 심도 있게 점검 통과시켰고 이어서 제72차 총회 임원 선출에서 ▼총회장 강헌식 목사▼ 국제총회장 함동근 목사 ▼부총회장 송종철 목사 ▼회계 백충 목사 ▼재무 안준배 목사가 선출됐고 경선으로 치러진 총무 선거는 백용기 목사가 당선됐다.

제72차 임원들이 인사하는 모습

다음날 속개된 회무 처리는 예산위원장(위원장 정성수)의 예결산 보고 및 질의응답. 제72차 지방회장 인준, 총대원들의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윤일석 목사(파주지방회)는 총회발전기금으로 큰 금액을 쾌척해 총대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폐회 예배는 백용기 신임 총무의 사회로 직전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기도, 직전 재무 김상찬 목사의 성경 봉독(왕상19:1-8) 함동근 국제총회장이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우리도 성정이 같은 엘리야처럼 절망적 상황에 처 할 수도 있겠지만 엘리야처럼 하나님께 기도할 때 교회가 부흥되는 일이라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이라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고 전했다.

메시지를 전하는 함동근 국제총회장

광고 시간에는 총회 장소와 식사로 섬겨준 해운대순복음교회 유진성 목사가 교회 성도들을 대표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총회 정책위원장 백종선 목사의 축도로 폐회 예배및 제72차 정기총회를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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