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이사회 월례회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담임 강대은 목사)에서 있었다. 이성빈 목사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세계선교위원장 송종철 목사의 사회, 김희관 목사의 기도 선교국장 유진성 목사의 성경봉독(시100:3-4)후 강대은 목사가“감사하며 사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대은 목사는 자신의 신앙 성장 과정과 교회가 개척된 사연을 간략히 소개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찾아보고 돌보는 세월 속에 “이제야 내 안에 주님이 계신 것 같고 내가 진리 안에서 자유가 뭔지를 이제야 알 듯 하며 늘 감사의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다” 며 믿음의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사회원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광고 시간에는 예배에 함께한 고재경 선교사(라이배리아)와 이연원 선교사(미얀마)를 소개했고 함동근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강헌식 국제총회장의 인도로 김상찬 목사의 재무 및 회계 보고, 질의 시간이 있었고 고재경 선교사(라이베리아)와 이연원 선교사(미야마)가 선교지의 근황을 전하며 이사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함동근 총회장은 세계선교이사회원들과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에 더욱 매진하자 격려했고 이사회원들은 파송된 선교사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장소와 식사로 섬긴 아름다운교회의 증축 완공과 강대은 목사의 사역을 놓고 합심으로 간절히 기도 후 뜨거운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