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차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가 10월29일 오전 11시 총회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윤용철 교단 재무의 사회로 개회된 예배는 정은혜 부총회장의 기도 이문상 경기동지방회장의 성경봉독(시126:1-6)후 함동근 총회장이 ‘눈물 속에 담긴 기쁨’ 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함동근 총회장은 설교에서 “ 주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눈물의 기도가 없다면 사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며“ 눈물의 기도 뒤에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자‘고 전했다.
합심 기도 인도는 김상찬 교단 회계가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평화통일을 위하여’를 비롯한 여섯 가지 제목 기도를 인도했고 실행위원들은 합심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용기 교단 총무의 광고 시간에는 서철 목사(경기동부지방회장)의 자녀 순산과 홍선영 목사(충남지방회장)의 건강 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통성기도 드렸고 최완기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폐했다. 명성교회(담임 정은혜 목사)에서 섬긴 오삼불고기로(식사 기도 송종철 목사) 식탁 교제를 나눈 실행 위원들은 오후 1시 10분 부터 의장 함동근 총회장의 인도로 회순에 의한 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제74차 정기총회 강사 선정 건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건 등이 다뤄졌고 기타 안건에는 ▼총회주일,신학원주일,정기총회 찬조 건이 다뤄졌고 보고 사항으로는▼ 고재경 선교사(라이베리아)의 선교지 현황 보고▼서울 중부 임시지방회 결의 보고 ▼종교개혁주일 악법 저지를 위한 연합 예배 참여 보고 ▼헌법위원회 수,개정 발의 건 ▼무선 마이크 구입 건 ▼루마니아 오순절 교단 MOU 취소 건 ▼농협 대출 연장 완료 건 ▼목사고시 청원자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그 외 건의 사항으로는 향후 정기 실행위원회를 권역별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용도에 맞는 단톡방 개설 안 등이 논의됐고 김성원 장로(한국기독타임즈 사장)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단 폐해의 심각성과 대안 등을 설명했다. 실행위원들은 총회와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통성으로 기도했고 함동근 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제3회 정기 실행위원회가 성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