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차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및 종무식 예배가 12월 26일 오전 11시 총회 본부에서 열렸다. 윤용철 교단재무의 사회로 시작된 종무식 예배는 정은혜 부총회장의 기도 유진성 선교 국장의 성경 봉독 강헌식 국제총회장이 ‘성령충만하십니까?’(엡15:18)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강헌식 국제총회장은 설교에서 성령의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우리의 목회 현장은 어떠한지를 살펴 언제나 성령님과 함께하는 목회자들이 되자” 강조했다.
제목 기도는 강대은 서부지방회장의 인도로 ‘국가안보와 사회안정 평화 통일을 위하여’등 여섯가지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백용기 교단총무의 광고 후 함동근 총회장의 축도로 2024년 종무식 예배를 마쳤다.
점심은 이미자 고양지방회장의 섬김으로 식탁 교제를 나눴고(식사기도 김상찬 교단회계) 백종선 정책위원장의 기도로 시작된 제2부 회의는 고재경 선교사(아프리카 라이베리아)선교비 전달식과 함께 함동근 총회장의 인도로 회순에 의해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 및 보고 사항으로는 ‘한기총 연회비 납부건’ ‘정기총회 장소 선정 건’ ‘상회비에 관한 건’ 등이 다뤄졌다. 개교회 행사 등 바쁜 일정 중에도 높은 참석율을 보인 제4회 정기 실행위원회는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 후 함동근 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성료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실행위원들에게 최성단 목사(여교역자회장)가 여성 의류와 고급비누, 이미자 목사(고양지방회장)가 쌀을 선물 실행위원들 간에 훈훈한 세밑 정을 나누며 2024년을 종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