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차 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1차 권역별 순회가 9월 10일 오전 11시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순복음교회에서 있었다. 제73차 총회 임원진과 제주지방회(지방회장 이순구 목사) 소속 목회자가 한데 모여 드려진 예배는 교단 재무 윤용철 목사의 사회 정은혜 부총회장의 기도 김상찬 교단 회계의 성경 봉독(갈6:7-9)에 이어 함동근 총회장이 ‘심고 거두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함동근 총회장은 설교에서 교단 역사를 설명하며 “우리 교단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거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주님만을 향해서 달려가다 보면 좋은 일만 있게 될 줄로 믿는다”며 제주지방회 목회자들을 격려했고 표순호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 식사 후에는 총회 임원진과 제주지방 회원들 간의 간담회가 제주순복음교회 내 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 임원들은 제주지역 목회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며 제주 지역 목회자들의 의문점 및 제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중점적으로 나눈 사안은 정기 총회를 비롯한 회의에 대한 예절, 제주지역 여목회자들의 여교역자회 교류, 총회 선교사들의 정보 교류 및 비전 등을 공유했다. 제73차 총회 권역별 순회는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총 열 개 권역별 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