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3차 총회(총회장 함동근 목사) ‘2025년 목사고시 대상자 집중 교육’이 10월 14,15 이틀에 걸쳐 총회 본부에서 고시위원회(위원장 홍영준 목사) 주관으로 실시됐다. 첫날 오전 10시에 드려진 개강 예배는 강대은 목사의 사회 강경열 목사의 기도 후 설교자로 나선 홍영준 고시위원장이 사도행전 8장 36절-40절을 본문으로 ‘전도자 빌립의 길로 가는 자’ 라는 제목으로 “1박 2일 동안 각자가 성경적 모델을 세워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목사 준비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목사 고시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함동근 총회장의 특강으로 첫째 날 1교시 강의가 시작됐고 오후 시간에는 강경열 목사(신약 신학) 김희관 목사(선교 신학) 한승권 목사(목회 윤리) 백용기 목사(특강) 강대은 목사(구약 신학)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목사고시 대상자들은 강의를 일일이 메모하며 늦은 시간까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튿날 오전 9시부터 재개된 강의는 홍영준 목사(조직신학)를 시작으로 정영주 목사(헌법) 강헌식 국제총회장(특강)이 강의했다.





오후 시간에는 선정원 목사(성령론)와 정재우 목사(교회사)가 강의를 담당했고 홍영준 고시위원장의 폐회 인사와 마침 기도로 ‘2025년 목사고시 대상자 집중교육’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됐다. 이날 목사 고시대상자 집중 교육을 이수한 8명은 내년 2월에 예정돼 있는 목사 고시를 통과하게 되면 제74차 총회 인준을 거쳐 소속 지방회에서 목사 임직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