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것을 힘써지키는 총회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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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총회원 여러분!
저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2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작은 종입니다.
오순절 성령 운동을 이끄는 교단의 선, 후배 동역자님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음을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72차 총회의 표어인 “성령이 하나되게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교단 활성화에 힘쓰는 오순절 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교단 교육 활성화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총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교단 행정을 바로 세워 건강한 총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교단을 4차 산업에 맞춰 미디어 및 문서 사역에 힘쓰는 총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우리를 힘겹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이제 엔데믹으로 완전한 종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는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온갖 위기 상황이 우리를 덮쳐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망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역사의 주인이자 새 힘을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예수 안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가 약하고 힘들 때 찾아오셔서 힘주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오직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교단, 행복과 소망이 넘치는 건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모든 지방회,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총회장 강헌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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