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총회 임원단 권역별 한강 이북 지역 순방이 25일(화) 순복음명성교회(정은혜 목사)에서 있었다. 개회 예배는 교단 총무 기용성 목사의 사회로 교단 회계 백충 목사가 디도서 3장 4절부터 8절을 봉독 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설교했다. ‘신앙의 프레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헌식 총회장은 오순절 역사를 설명하면서 신앙의 정체성에 대해 강조하며 “복음이라는 뿌리 위에 오순절 신학의 그릇 안에 삼중 구원의 보물을 담자”고 전했다. 이어 “한강 이북 지역의 교회들이 하나로 뭉치고 단합해서 기하성 광화문 교단이 더욱 튼튼히 세워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교단 재무 김상찬 목사의 인도로 교단의 발전과 한강 이북 지역 모든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순복음명성교회 성도들의 섬김으로 풍성한 식탁교제를 나눈 후 목회자들과 총회 임원들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자연스레 이어졌다. 기용성 교단 총무는 그간 권역별 지역 순방의 경과에 대해 설명하며 총회의 발전을 위해 한강 이북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권역별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교회를 섬기며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귀한 간증들을 공유해 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염경순 목사(순복음벧엘교회)는 교회 입구가 폐쇄돼 주유소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곧 다가올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며 기도를 요청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성수 목사(오늘순복음교회)는 자전거 사고로 의식을 잃어 깨어나지 못한 채 비몽사몽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난 간증을 해 함께한 목회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이날 모임에 함께한 총회장과 임원들은 목회자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경청하며 수습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며 마음을 나눴다. 제71차 총회는 찾아가는 총회 구현을 위해 권역별 순회를 진행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호남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한강 이남권까지 순회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22일(화)에는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에서 한강 이남 권역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 자료사진은 총회 포토란에 게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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