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광주1지방회 제공

광주광역시, 나주, 여수, 고흥 등으로 분포되어 있는 광주1지방회는 지난 1월 12일 11시 고흥에 소재한 순복음독대교회(정요한 목사)에서 지방회원, 사모, 자녀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한데 모여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지방회 총무 송기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 1부 예배는 지방회장 선정원 목사의 신년 인사 후 김드보라 목사(성령치유센터교회)의 기도, 이진석 목사(순복음신원교회) 가족들이 기타와 오카리나 4중주로 “실로암“을 연주했고,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가 대하17:3~6절을 본문으로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진석 목사 가족들이 기타와 오카리나 4중주로 “실로암“을 연주하고있다

홍영준 부총회장은 설교에서 “우리도 여호사밧 왕처럼 전심으로 다윗의 처음 길로, 아버지 아사 왕의 돈독한 신앙의 길로, 여호와의 길로 전심을 다해 목양의 길을 걸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교회 부흥과 개인적인 목회자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김기운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광주1지방회는 본 총회가 태동할 때부터 고락을 함께해 온 지방회로 아직 회원 수는 미약하지만 회원들 간 아름다운 동역자 관계로 사랑이 넘쳐나며 섬김의 도를 잘 실천하는 지방회로 정평을 얻고 있다. 신년하례회 예배 후에는 2부 순서로 회원 한 명 한 명이 섬기는 교회의 상황과 회원 개인의 근황을 서로 나누며 기도의 제목을 삼게 되었으며 원로 목사인 김기운 목사(대영순복음교회)의 축복기도가 있었다.

한편 증경 지방회장 정요한 목사는 자연산 생굴, 매생이 스프, 신선한 회를 준비하여 즐겁고 행복한 식탁교제가 이루어지도록 점심을 애찬으로 제공하여 지방회에 활력을 더해 주었다. 광주1지방회는 참으로 존경받는 두 분의 원로 목사를 모시고 있는데 김기운 목사와 정행자 사모(정웅 장군의 친 여동생), 조남구 목사와 서정자 사모이다.

또한 건축 중에 있는 순복음해남소명교회(김병남목사)가 있으며 총회에서 인준한 여수 소재 순복음호남신학교(학장 김드보라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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