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도 잠시 멈춤,

   은혜와 감동의 임직식

하늘도 임직 예배를 축복하는 듯 세찬 장맛비가 멈추고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7월 9일 오후 4시 고양지방회, 서울서부지방회가 연합으로 주관한 2023년 순복음명성교회 장로, 권사, 집사 임직 예배가 드려졌다. 이미자 고양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 예배는 박보식 서울서부지방회 총무의 기도, 강대은 목사(서울서부지방회장)가 ‘더 기도합시다’(행1:12-2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하는 강대은 목사

강 목사는“ 임직받는 장로 권사 집사가 매일 두 시간 이상씩 기도할 때 교회에 전도의 바람, 성령의 바람, 은혜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며 임직자들이 더욱 기도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안은자 목사(고양지방회 회계)의 헌금 기도 후 김달호 안수집사, 김용삼 집사가 ‘은혜’ 라는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임직식을 집례하는 정은혜 고양지방회장

제2부 임직식은 정은혜 고양지방회장의 집례로 장로(김달호), 명예 권사(김옥란), 명예 안수집사(김용삼), 권사(남유정, 이애리), 서리 집사(김상현, 김성구, 윤옥수) 임직식이 거행됐다.

김달호 장로가 서약하고있다
남유정 이애리 권사의 서약
김용삼 명예안수집사가 임직패를 받고있다

제3부 권면과 축사 시간에는 서정섭 목사(심 선교회)가 권면자로 나서 “새로 임직받는 제직들은 어디서나 선한 말을 많이 해 덕을 세우라” 권면했고 탁미라 목사(서울서부지방회 증경회장)는“임직자들 모두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많이 받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권면하고있는 서정섭 목사
축사하는 탁미라 목사

김달호 장로는 답사에서 “담임목사님과 안수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고 말씀과 기도로 교회에 헌신겠다”고 다짐해 내빈들의 박수를 받았다.

안수위원들과 임직자들

정은혜 목사(순복음명성교회)의 광고 후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을 힘차게 불렀고 정은혜 목사의 축도로 임직 예배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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