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9명 안수집사 16명 권사 48명 총 73명 임직 열매

안수위원들과 취임권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3년 6개월의 기나긴 코로나 여파에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좋은 열매가 나타난다는 것을 실례로 보여준 교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순복음한성교회(함동근 목사)가 그 교회다.

예배를 인도하는 함동근 국제총회장

서울 북한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순복음한성교회는 함동근 담임목사의 목회 철학인 오직 성령 사역이 빛을 발휘해 9명의 장로 포함 모두 73명의 제직들을 배출해 냄으로 오순절 성령 사역은 코로나19도 어쩌지 못한다는 것을 방증한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메시지를 전하는 강헌식 총회장

6월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임직 예배는 시작 30분 전부터 예배당이 가득 찼고 청년 찬양팀이 인도한 찬양에 예배 열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함동근 담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우승 목사(서울북부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손상현 목사(서울북부지방회 회계)의 성경 봉독(행6:1-7), 예루살렘 성가대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메신저로 나선 강헌식 총회장은 택함받아 세운 일꾼들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임직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힘써 지켜내 21세기를 빛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께 칭찬받고 축복받길 바란다전했다.

장로에 안수하는 안수위원들

김에스더 목사(서울북부지방회 재무)의 헌금 기도에 이은 2부 임직식은 정규식 목사(서울북부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인철 서울북부지방회장의 집례로 김덕회, 김운수, 김재환, 문재훈, 송원식, 오중근, 이승근, 최병옥, 황인재 총 9명이 장로로 장립됐다. 집사 안수는 김상옥 외 15명이 안수받았고, 권사 취임은 강형자 외 47명이 취임됐다. 이날 함동근 담임목사는 2시간 넘게 새로 임직받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축복하고 격려해 임직자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로패를 전하는 함동근 목사

권면은 백종선 증경총회장이 전했고 증경지방회장을 역임한 김창길 목사, 이장균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백용기 목사, 증경지방회장 김희관 목사, 교단 재무 안준배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권면사를 전하는 백종선 증경총회장

예물 및 선물 증정 후 임직자 대표로 이승근 장로가 나와 답사를 전했으며 권춘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모두 일어나 함께 찬송가 595장 ‘ 나 맡은 본분을’을 힘차게 불렀다. 약 3시간에 걸친 순복음한성교회 임직 예배는 송종철 부총회장의 축도로 은혜와 감동,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축복 속에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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