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설립, 총회 건물 구입 본격화

    개혁 7년 차 풍성한 열매 기대

제72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72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총회 세미나실에서 개회됐다.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정기실행위원회는 제72차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백용기 총무의 꼼꼼한 행정과 실행위원들의 부푼 기대 속에 시작되었다.

사회보는 백용기 총무

백용기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 예배는 송종철 부총회장의 기도, 안준배 재무의 성경 봉독, 강헌식 총회장이 에베소서 4장1절-4절을 본문으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총회장은 예수님의 품성을 닮고 하나님의 본질인 시랑 안에서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용납하고 이해하고 사랑하자. 그리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 써 지키는 실행위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설교하는 강헌식 총회장

이어진 패 증정 시간에는 홍영준 목사(직전 부총회장)에게 총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가, 기용성 목사(직전 총무)와 백용기 목사(직전 서기)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고 차충열 목사(예수사랑순복음교회)에게는 총회원들의 정성이 모여진 화재복구 성금이 전달되었다.

공로패를 받고있는 홍영준 목사(왼쪽)

 

기용성목사 감사패 (서철 지방회장 대리수령)

 

감사패를 받고있는 백용기 총무

 

차충열 목사가 화재 성금을 전달받고있다

합심 기도는 정은혜 목사가 인도했고 실행위원들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통일을 위하여 ▷가족 구성권 3법, 학생인권조례,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등 법안 저지를 위하여 ▷총회에 속한 교회들이 성령 충만한 능력으로 회복을 넘는 부흥 사역을 위하여 ▷법인 설립과 총회회관 건물 구입을 위하여 ▷신학원 건물과 신학생 모집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백충 회계의 광고 후 함동근 국제총회장의 축도로 1부 개회 예배를 마쳤다.

정은혜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있다

 

축도하는 함동근 국제총회장

강헌식 총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2부 회의는 표순호 증경총회장의 기도, 회원 점명,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고 제72차 총회 신임 위원장및 부서 국장인준 후 홍영준 신임 고시위원장, 기용성 신임 예산 위원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강대은 목사, 정성수 목사에게는 감사 위촉장이 전달됐다.

표순호 증경총회장이 기도하고있다

 

강대은 목사가 감사 위촉장을 받고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이병역 서기가 ‘임원 선출 경과보고’, 백용기 총무의 ‘총무 보고’가 있었고 점심 식사 후에는 새로 선출된 지방회장과 여교역자 회장이 실행위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준 고시위원장의 기도로 속개된 회의는 정영주 헌법위원장이 ‘개.수정되는 헌법 책 발간에 관한 보고 및 설명’, 선거관리위원회 이병역 서기의 ‘부총회장 선출에 관한 경과보고’, 미디어국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실행위원이 안건을 체크하고있다

 

제72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

이어진 재무 보고, 회계 보고는 질의 및 응답 시간과 함께 진행됐고 상정된 안건으로 는 한국교회 보수연합 가입에 관한 건 법인 설립과 총회 건물 구입에 관한 건이 다뤄졌는데 특별히 법인 설립과 총회 건물 구입 안 건 인준은 개혁 7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라 기하성광화문 총회가 더욱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실행위원들의 지배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 외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지방회의 상신 건,▽ 타교단 지방회 복귀 청원 건, ▽재가협 행정 건 등이 다뤄졌다. 폐회 전 실행위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총회 발전과 성령 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고 강헌식 총회장의 마침 기도로 제72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로 개혁 7년 차로 접어든 기하성광화문 총회는 법인 설립과 총회회관 구입이라는 호기를 맞이함으로 기하성 형제 교단에도 좋은 본을 보여주는 동시에 명실공히 개혁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바 향후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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