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회관 매입 순조롭게 진행, 10월 중 이전 예정”
제72차 총회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가 8월 29일 오전11시 순복음명성교회 목회자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개회 예배는 백용기 교단 총무의 사회, 송종철 부총회장의 기도, 윤용철 세계선교위원장의 성경봉독(약3:18-4:10), 함동근 국제총회장이 ‘화평과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함동근 국제총회장은 설교에서“마음이 바뀔 때 말도 바뀔수 있다. 우리 모두 화평의 주인이신 주님을 모시고 화평한 일을 함께해 의에 열매를 거두는 지방회와 총회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홍영준 고시원장이 합심 기도를 인도했고 위원들은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며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충 교단 회계의 광고 후 강헌식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친 위원들은 순복음명성교회(정은혜 목사)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해준 음식으로 식탁교제를 나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부 회의는 표순호 정책위원의 기도 후 강헌식 총회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주요 안건으로는 ‘정은혜 제2부총회장 자동 인준건’ ‘편목고시 세부지침 사항에 관한 건’ ‘총회 경조사 화환 세부 수칙 건’ ‘위원장, 국장, 변경 건’ ‘고양지방회장 인준, 중부지방회장 변경 건’ ‘체육대회 건’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기타 및 보고 사항으로는 ‘역촌동 회관 매입 진행 사항 보고’, ‘총회 사무국 아르바이트 채용 보고’, ‘헌법 책 배부 건’ 등이 있었다. 특히 그동안 주목 받아온 총회 회관 매입 이전이 10월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형제 교단은 물론 교계적으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강헌식 총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