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NGO 월드비전에 전달”
제71차 제6회 정기 실행위원회가 4월 28일 오전 11시 총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 예배는 기용성 총무의 인도로 회계 백충 목사의 기도, 재무 김상찬 목사의 성경봉독(겔37:9-10) 후 강헌식 총회장이 ‘살아 일어나게 하는 힘’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강헌식 총회장은 설교에서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를 예로 들며“한국 교회는 지난 3년여의 코로나펜데믹을 지나면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기하성 광화문총회가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은 첫째도 성령 둘째도 성령 셋째도 성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NGO 기구 월드비전 관계자에게 총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고 월드비전 실장 권오진 목사가 실행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제목 기도에는 ▶정영주 헌법위원장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정면 총회 감사가 ‘법인설립과 총회회관 건물 구입을 위하여’ ▶윤민영 선거관리위원장이‘동성애,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저지를 위하여’ ▶김상찬 총회 재무가 ‘오순절 신앙의 회복과 성령 충만한 목회를 위하여’ ▶윤용철 세계선교위원장이 ‘전쟁과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고 기용성 총무의 광고 후 함동근 국제총회장의 축도로 1부 개회 예배를 마쳤다.
강헌식 총회장의 주재로 시작된 2부 회무는 표순호 증경총회장의 기도 후 ▲회원 점명 ▲개회 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재무 및 회계 보고 ▲임원회의 결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행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기하성광화문TV 발전 기획안 ▶은목회(은퇴목회자회) 신설 건 ▶직속1지방회, 청주 지방회 신설 건 ▶제72차 총회 준비 상황 건 등이 다루어졌고 헌법위원회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안건 처리 후 실행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난 일 년 동안 71차 총회와 각 지방회 회원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합심 기도를 드렸고 강헌식 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제71차 총회 마지막 정기 실행위원회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