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뜨거운 포옹, 훈훈한 장면 연출

총회임원들,경기동부지방회임원들,한광진 목사

서울 동부지방회(지방회장 서철 목사)는 6월 29일 오전 11시 순복음예광교회(임정현목사)에서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정승환 목사(지방회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용순 목사(실로암교회)의 기도 후 강헌식 총회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정승환 목사가 사회를 보고있다
이용순 목사가 기도하고있다
서철 지방회장이 회무를 인도하고있다

강헌식 총회장은 “예배당과 교회는 엄연히 다르다. 예배당은 알곡과 쭉정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가 공존하는 곳이라면, 교회는 그리스도인과 알곡만 존재하는 곳이며 예배당이 아닌 교회가 되려면 성령 충만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경기 동부 지방회원 모두가 성령 충만 받아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사는 역사가 나타나길 축복한다” 전했다.

설교하는 강헌식 총회장

광고 시간에는 제72차 총회에서 기용성 목사(예산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강헌식 총회장이 전달했다.

강헌식 총회장이 기용성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는 제72차 정기총회 때 불거진 기용성 목사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총회 임원들이 참석해 직접 소상히 해명해주었고 한광진 목사(직속지방회장)가 멀리 목포에서 장맛비를 뚫고 월례회 장소까지 방문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자 이를 흔쾌히 받아준 기용성 목사가 화해의 뜨거운 포옹으로 화답, 그리스도인은 이러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 되기도 했다.

사과의 뜻을 전하는 한광진 목사
기용성 목사와 한광진 목사가 화해의 포옹을 하고있다
함동근 국제총회장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있다

이번 72차 총회 임원들의 방문으로 경기동부지방회는 그동안 야기된 오해와 갈등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고 총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모범이 되는 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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